(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26일 이틀간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D동 앞)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문화 비빔밥 - 인천 버스킹 포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아트플랫폼과 소리창조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개항장 거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포크, 트로트, 락,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첫날인 25일 오후 5시~7시에는 <백영규&백다방밴드>와 <박호명&수필여행>의 포크 음악, <밴드마루>의 인디록 공연, 26일 같은 시간에는 박호명, 이영미, 채은옥의 포크 음악과 팝페라 4인조 <미라클 보이즈>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양일간 오후 2시~4시에는 DJ 엉클과 DJ 유철 킴이 들려주는 ‘추억의 음악다방’ 디제잉을 통해 음악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볼 수 있으며, 오후 4시~5시에는 스타강사 이태무(토요일), 김은경과 고아라(일요일)가 진행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소리창조 백영규 대표(포크 가수)는 “인천아트플랫폼의 야외공간과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추억여행을 해보는 컨셉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인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버스킹 포크페스티벌’은 오늘 5월 25일(토)~26일(일) 인천아트플랫폼 D동 앞 중앙광장에서 오후 2시에서 7시까지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지난 4월 기획공연 ‘브릭 사운드’를 시작으로 5월 어린이날 특별 기획행사 운영을 통해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매주 화, 수, 목 12~13시 진행되는 ‘유스테이지’ 버스킹 공연을 포함하여 올 한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 축제들로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032)760-1008 / www.inartplatfor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