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2(E1)에서 14일까지
김진안 개인전 ‘MAGNETIC LIFE’가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2(E1)에서 열린다.
평면과 입체 및 키네틱아트(Kinetic Art-움직임을 중시하거나 그것을 주요소로 하는 예술) 작품, 음향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우리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것, 잡동사니 등 버려진 다양한 모든 것을 활용하여 만든 소형 입체작품 400여점이 설치된다.
우리 삶 속에서 미미한 존재의 가치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고 실질적으로 보잘 것 없지만 물성 각각의 본질의 질서와 조화의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와함께 소리(본인이 작곡한 사운드)라는 청각적 재료를 시각적 전시와 같이 구성하여 시청각적인 효과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교사 출신인 김진안 작가는 지난 1984년부터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올해까지 도올갤러리(서울)과 선광미술관, 구올담갤러리, 스페이스빔, 가가갤러리(이상 인천) 등에서 13회의 개인전을 가져온 중진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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