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2,400만원(국비 5억5,000만원, 시비 5억7,400만원) 투입
시민들이 유명 크리에이터들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무료 행사
인천시가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을 연다.
시는 9~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은 2018년 첫 개최한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발’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인천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년 연속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11억 2,400만원(국비 5억5,000만원, 시비 5억7,400만원)을 투입하는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은 ‘Would You like C:niverse’(우주 라이크 크니버스, 팬-크리에이터-기업이 어우러지는 광할한 미디어 세계관으로 함께 들어가자는 의미)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 SOOP(아프리카TV), 유튜브·치지직 등 다양한 플랫폼, 크리에이터 미디어 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은 ▲콘텐츠 존(개막식, 축하공연, 쇼케이스, 게임대회, 푸드쇼) ▲비즈니스 존(기업부스, 비즈매칭, 라이브커머스) ▲팬밋업 존(팬미팅 및 사인회, 크리에이터 공연 이벤트) ▲플레이 존(AI음악전시, 포토 이벤트, 랜덤플레이댄스,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 ▲팝업 존(플리마켓, 팝업스토어, 특별카페)으로 구성된다.
무료 참관 사전 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koreafest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OOP(아프리카TV) ‘크미대’ 채널 시청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은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확대했다”며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무료 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