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44개 객실에서 만난 특별한 아트페어... 국내외 1,500여 작품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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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44개 객실에서 만난 특별한 아트페어... 국내외 1,500여 작품 한 자리에
  • 길민교 시민기자
  • 승인 2024.09.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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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호텔아트페어' 3일간 '성황'... 1일 막내려
개막식 내빈들과 기념사진 촬영
개막식 내빈들과 기념사진 촬영

2024 인천호텔아트페어(IHAF)가 지난 8월 30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개막돼 3일간의 전시를 마치고 1일 막을 내렸다.

갤러리케이엠제이(주) 주최,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인천호텔아트페어는 피카소와 반 고흐의 작품을 비롯, 앤디워홀, 잭슨폴록, 바스키아, 키스해링 등 해외 작가 특별전 룸과 박수근, 김환기, 김기창, 김창열 등 한국 대표작가 룸이 마련돼 많은 관객들을 끌어 들였다.

또 김병종, 장석원, 박재만, 최병국, 김재관, 최정숙, 이강화, 박인우, 이재승, 김일해, 최예태, 박인숙, 이광수, 고완석, 이철규, 최소리, 조규창, 유봉희, 전운영, 명노선, 강형덕, 도지성, 이의재, 김대정, 김지훈, 박기훈, 최주석 등 대표작가 70여 작품이 특별전시 되었다.

3일 동안 호텔 38∼39층 44개 객실에서 열려 평면, 입체, 설치, 조형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150명 작가의 1,500여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트페어 였다.

김민자 인천호텔아트페어 이사장은 “세계 명화부터 MZ작가의 그림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페어를 5성급 호텔에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의 미술 발전을 기대한다.” 고 말하고 “'1가구당 1점 걸기'라는 슬로건으로 "대중과 밀접하게 대중 미술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오프닝 기념행사
다양한 오프닝 기념행사

 

작품 설명중인 이민자이사장
작품 설명중인 김민자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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