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호텔아트페어' 3일간 '성황'... 1일 막내려
2024 인천호텔아트페어(IHAF)가 지난 8월 30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호텔에서 개막돼 3일간의 전시를 마치고 1일 막을 내렸다.
갤러리케이엠제이(주) 주최,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인천호텔아트페어는 피카소와 반 고흐의 작품을 비롯, 앤디워홀, 잭슨폴록, 바스키아, 키스해링 등 해외 작가 특별전 룸과 박수근, 김환기, 김기창, 김창열 등 한국 대표작가 룸이 마련돼 많은 관객들을 끌어 들였다.
또 김병종, 장석원, 박재만, 최병국, 김재관, 최정숙, 이강화, 박인우, 이재승, 김일해, 최예태, 박인숙, 이광수, 고완석, 이철규, 최소리, 조규창, 유봉희, 전운영, 명노선, 강형덕, 도지성, 이의재, 김대정, 김지훈, 박기훈, 최주석 등 대표작가 70여 작품이 특별전시 되었다.
3일 동안 호텔 38∼39층 44개 객실에서 열려 평면, 입체, 설치, 조형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150명 작가의 1,500여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트페어 였다.
김민자 인천호텔아트페어 이사장은 “세계 명화부터 MZ작가의 그림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페어를 5성급 호텔에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의 미술 발전을 기대한다.” 고 말하고 “'1가구당 1점 걸기'라는 슬로건으로 "대중과 밀접하게 대중 미술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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