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첼시축구학교 송도국제도시에 개장
상태바
한국첼시축구학교 송도국제도시에 개장
  • 관리자
  • 승인 2013.12.01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첼시FC 유소년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꿈나무 발굴, 육성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첼시FC가 운영하는 한국첼시축구학교가 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용구장인 블루피치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에 나섰다.
한국첼시축구학교는 첼시FC가 파견한 영국인 코치와 라이센스 취득한 한국인 코치가 수업을 진행하며, 첼시FC의 유소년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우수한 유소년 선수를 발굴 육성한다. 첼시FC는 2009년부터 아시아권 축구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홍콩, 필리핀, 싱가폴 등 각국에 유소년 축구교실을 열어왔다.
한국첼시축구학교는 이날 개교식을 열고 첼시FC를 상징하는 청색(인조)잔디 구장인 '블루피치'를 개장했다. 송도국제도시(송도1동 11-24, 미관광장내) 에 문을 연 블루피치는 1만6천783㎡ 부지에 유소년 축구장 2개와 국제규격 축구장 1개, 풋살장 3개와 야간 경기용 조명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영국 첼시FC의 아시아 대표이사인 Adrian New, 프로이벤트 회장 Paul Kam, 한국첼시축구학교 정갑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첼시축구학교는 5세~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8일 블루피치 개장 기념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한국첼시축구교실에 대한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chelseafcsskr.com), 전화(831-9723)로 하면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