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신세계, 구월농산물시장 땅 매입 경쟁에서 또다시 ‘유통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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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신세계, 구월농산물시장 땅 매입 경쟁에서 또다시 ‘유통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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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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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2월 2일자

<기호일보>

우위라는 롯데 VS 이때라는 신세계

구월농산물시장 땅 매입 경쟁에서 또다시 ‘유통대전’


인천시가 매각하는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놓고 신세계와 롯데쇼핑이 또다시 유통대전을 벌일 태세다. 양측은 인천터미널 부지 매입 당시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정(기업결합)까지 거치면서 치열한 공방을 벌인 바 있다. <관련 기사 2면>

시는 지난달 29일 열린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월농산물도매시장 부지 매각을 놓고 200여 개의 기업과 접촉, 이 중 2~3곳의 기업체로 압축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가 말한 2~3곳 중 롯데쇼핑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신세계 또한 “검토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고 있어 인천터미널 이후 양측이 재격돌을 벌일 조짐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8140



<경인일보>

[월요기획]주목받는 문학활동과 인프라

인천문화의 싹 두가지 이야기

■배다리 헌책방 '詩낭송회'

40년 된 아벨서점 대표가 열어

토요일 다락방의 낭만 70회째

■중구 '한국근대문학관'

근대문학 유입 '개항도시 의미'

추억 전시에 문인의 꿈도 키워


'인천은 문화 불모지'라는 자조와 푸념섞인 목소리가 적지 않다. 대형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데다, 서울과 가까운 탓에 '문화예술 종속'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얘기다. 이런 목소리가 전혀 일리 없는 것은 아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인천 구석구석에서 문화의 싹을 틔우기 위한 노력이 꿈틀거리고 있다. 인천 문화를 풍성하게 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과 인프라 가운데 '배다리 헌책방의 시(詩)낭송회'와 '한국근대문학관'이 눈길을 끈다.

인천 동구 배다리에 있는 오래된 한 건물 다락방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시낭송회가 열린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8470



<인천일보>

현대아산 '선상 면세점' 군침

한·중 카페리 선사와 운영 협의 진행 … 지역 중기 "고사 위기" 반발


현대아산㈜이 인천항에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 내 면세점 운영을 확대하고 나섰다.

이를 놓고 카페리 면세점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다.

1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2012년 8월 인천항에서 웨이하이(威海)와 칭다오(靑島)를 오가는 위동페리 카페리 두 척에 선내 면세점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8월에는 평택항 한 선사에도 단일 품목인 면세 양주를 공급한데 이어 현재 단둥페리, 연운항페리 등과도 면세점 운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자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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