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골자 말없던 국토부, 협상의 말문 뗀다
상태바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골자 말없던 국토부, 협상의 말문 뗀다
  • 관리자
  • 승인 2013.12.03 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2월 3일자
<기호일보>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골자 말없던 국토부, 협상의 말문 뗀다
빠르면 내년 1월 운영법인과 자금 재조달 논의 계획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해 해당 민자도로 운영법인과 협상에 나선다. 전국 7개 도로에 대해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해 왔지만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 방식이 변경될 경우 인천시가 영종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전해 주는 통행료도 크게 감소하면서 재정 부담을 덜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내년까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를 목표로 ‘자금 재조달’ 방식으로 한 협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자금 재조달은 사업자가 자본금 감자, 조달금리 인하 등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정부와 공유, 통행료 인하 및 최소수익보장(MRG)을 축소하는 방식이다...
 
 
<인천일보>
인천대 '학교채 200억' 발행
국립대학법인 최초 … 학교운영비 부족 5년간 1500억 계획
 
인천대학교가 '국립대학법인'은 물론, '국립대' 중에서도 최초로 학교채를 발행했다.
올해 200억원을 시작으로 5년 간 모두 1500억원의 은행 빚을 낼 계획으로, 보증 여부를 놓고 인천시와 갈등을 빚은 만큼, 향후 차입금 정산 과정에서도 시, 대학, 정부 간 의견차를 보일 우려가 크다.
인천대는 최근 학교 운영비 부족 등으로 학교채 200억원을 발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채 200억원은 올해 정부가 지원한 이자비 9억원에 맞춰 연리 약 4.5% 내로 발행됐다.
인천대는 시중은행 9곳과 협상을 벌인 끝에 NH농협은행이 담당하게 됐다...
 
 
<경인일보>
초미세먼지에 발암물질… 경기 측정소 17곳중 13곳 WHO 기준 초과
부천 오정동 41㎍/㎥ 최고
공업단지·중국스모그 원인
 
최근 경기도를 포함, 수도권 하늘을 '뿌옇게' 만드는 초미세먼지에 폐암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 다량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인접해 초미세먼지 등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경기도는 상당수 지역에서 올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3~4일 이틀간 중국발 미세먼지가 또다시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공기중 오염물질이 다른 계절보다 비교적 정체되는 겨울철이 다가온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884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