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묻으려 공유수면 매립? 인정사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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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묻으려 공유수면 매립? 인정사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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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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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2월 10일자

<기호일보>

쓰레기 묻으려 공유수면 매립? 인정사정없다

인천시, 환경부·서울시 요청 부서 협의 거쳐 단칼에 거부


인천시가 환경부와 서울시의 수도권매립지 연장 사용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시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요구한 공유수면 실시계획변경승인 신청 및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 요청에 대해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부적정’하다는 입장을 정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문을 회신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앞서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307만1천㎡), 4매립장(390만㎡), 잔여 지역(147만8천㎡)을 포함한 부지 844만9천㎡에 대한 공유수면 매립 승인신청서를 시에 전달한 바 있다.

시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요청한 공유수면 실시계획변경승인은 사용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공유수면 매립 적합 여부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을 검토한 결과 ▶폐자원에너지타운 ▶환경연구단지 ▶체육시설 등 매립지 상당 부분이 수도권지역 발생 쓰레기를 매립하는 조성 목적과는 달라 승인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9670



<경인일보>

여야 인천시당, 지방선거 포문을 열다

새누리·민주 기획단 가동… 공약개발·인재영입 본격착수

"부채 늘린 시장 심판" vs "박근혜 정부 용납못해" 불지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민주당 인천시당이 각각 지방선거 기획단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공약 개발, 인재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최근 6·4 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 시민 체감형 공약 발굴에 총력을 쏟겠다는 전략을 내놨고, 11일에는 민주당 인천시당이 지방선거 기획단의 정책 방향을 정하는 토론회('2014 인천시의 새로운 모색')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민주당 인천시당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양승조 최고위원은 "박근혜 정부가 더이상 공안몰이·종북몰이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의원직에서 제명이 되더라도 내 입에 재갈을 물릴 수 없다"고 박 대통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2.html?idxno=791526



<인천일보>

'신항 인입철도 건설' 인천시 - 기관 힘 모은다

TF팀 구성 합의 … 정부에 연결노선 등 제안키로


'인천신항 활성화를 위한 인입철도 건설이 추진될 수 있을까?'. 인천시가 인천신항 철도 건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와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정부를 상대로 철도 건설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발전협의회 주최로 11일 오전 7시30분 열린 제1회 '인천항 발전 정책협의회'에서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인천신항 인입철도를 둘러싸고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발전연구원 등이 TF팀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2015년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 화물 수송을 위해 필수적인 철도 건설이 오리무중에 빠졌기 때문이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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