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초교 부지에 통합교사 마련 교육환경 개선해
인천시교육감 이청연은 4월 22일 오후 2시, 연평 포격사건 이후 새롭게 단장한 연평 초중고 이전 개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및 지역계 인사, 학부모 학생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단장한 통합 교사는 교실 14실, 특별교실 5실, 지원시설 13실 및 면학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학교 학급은 유치원 1학급, 초교6학급, 중학교 3학급, 고 3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청연 교육감은 “이번 통합 교사동 신축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아울러 김병문 교장은 “당초 학교가 연평도내 따로 위치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연평초교 부지에 통합교사동으로 신축해 세 학교가 모드 한 건물을 사용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더욱 나아졌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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