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권 회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의미 되새겨
인천시는 제65주년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광복절 경축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경축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국권 회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어 인천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협연으로 경축 콘서트가 진행된다.
강화군에서는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해 견자산 현충탑 참배 등 자체 경축행사를 갖고 계양구에서는 26개 축구동호회 회원 1천여명이 참가하는 화합 축구대회를 연다.
시는 광복절 하루동안 시립박물관, 강화역사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송암미술관 등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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