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국회의, 오늘 '인천촛불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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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국회의, 오늘 '인천촛불문화제' 개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6.11.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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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 구월동 로데오거리, 야 3당도 합류하여 규모 커질 듯




인천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촛불이 다시 타오른다.

인천지역 69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인천시국회의는 24일 오후7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제4차 박근혜퇴진 인천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인천촛불문화제는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수천명의 인천시민들이 함께 했다. 

앞선 시각 같은 장소에서 인천지역 야 3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인천시당)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1차 시국대회를 열고 이어지는 촛불문화제에 참석 하겠다고 밝혀, 집회의 규모는 더욱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4차 인천촛불문화제는 집회를 진행한 후 로데오거리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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