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NGO 한자리에 모여 '소통ㆍ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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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NGO 한자리에 모여 '소통ㆍ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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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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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NGO박람회, 28∼30일 인하대서 진행

인천지역 26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토론과 공연을 벌이는 '제1회 인천 NGO박람회'가 오는 28∼30일 인하대에서 열린다.

박람회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 기간 '소통과 나눔의 첫 페이지'란 부제로 개.폐막식과 토론, 초청 강연, 강좌, 전시, 공연 등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28일 첫날은 '누구를 위한 G20 정상회의인가?'란 토론 및 개막식, '우리가 열어야 할 국민주권시대'란 주제의 강연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29일 둘째날에는 성금 모금의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하는 '모금을 디자인하라!'와 '트위터와 구글을 활용하라!', '세계속의 이슬람, 한국속의 이슬람'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30일엔 놀이로 배워보는 노동법, 빵공장 후원 바자회, 기초건강검진, 1% 나눔 캠페인 등 전시.마당행사 및 평화 염원 다큐인 '용산 남일당이야기' 상영, 인천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포럼, 폐막식, 지역아동센터의 풍물과 오카리나 연주, 인천시민합창단의 노래 등이 마련돼 있다.

또 풀뿌리 운동상 시상과 극단 '걸판'의 '그와 그녀의 옷장'이란 공연도 열린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단체는 가톨릭청소년연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인천본부, 전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회, 우리겨레하나되기 인천본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여성회, 인천외국인노동자센터,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자인성센터,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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