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랑회, 중도입국 청소년 대상 세계 전통음악 교육 사업 진행
'다문화사랑회'가 30일 ‘세계의 전통음악 교육으로 만들어가는 중도입국 청소년들만의 음악!’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음악사업은 남동구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교육에는 15명의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국악, 중국음악, 베트남음악, 필리핀음악, 아프리카음악을 배우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출신국 등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오는 12월8일에는 배운 악기 중 타악기를 선별하여 한국 대중음악에 맞추어 장구, 북, 꽹과리, 아프리카 젬베, 드럼을 연주하는 음악을 만들어 새꿈학교 수료식 때 발표할 예정이다.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새꿈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사랑회(사단법인 다문화공동발전협회 인천지부)는 2014년부터 남동구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통합에 힘쓰고 있다.
중도입국자녀 사업 및 결혼이민자 취·창업지원사업 문의
다문화사랑회 032-467-3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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