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연평도 피해주민에 위로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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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회, 연평도 피해주민에 위로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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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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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세대주 300만원, 세대원 150만원 등 28억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북한의 포격 피해를 당한 연평도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총 28억여원의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지급될 예정인 위로금은 1인당 세대주는 300만원, 세대원은 150만원이다.

연평도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41억4천만원, 전국재해구호협회 36억4천800만원, 대한적십자사 8억5천800만원 등 총 86억4천6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의류와 생필품 등 물품 지원과 임시조립주택 건축, 민간인 사망자 위로금 등으로 성금 일부가 지출됐으며 재해구호협회와 적십자사는 별도 지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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