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행사로 로봇 전시관 운영
지난 2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던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전문 경연대회인 '제8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이 22일 폐막됐다.
인천시 주최로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67개팀, 1천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배틀로봇, 휴머노이드, 주니어로봇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부대행사로는 일반인과 학생들이 로봇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전시관이 운영되고 로봇 퍼포먼스와 로봇 댄스 공연 등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아시아에 1대 밖에 없는 인간과 유사한 크기(키 175cm)의 배우로봇인 '로보데스피안(Robothespian)'이 선보이기도 했다.
자세한 대회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robotwar.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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