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거주자 8만6505명 중 1.9%인 1632명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정주율이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영종·청라지구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은 2월말 현재 전체 거주자 8만6505명 중 1.9%인 1632명으로 집계됐다.
청라지구의 경우 전체 거주자 6931명 중 외국인은 69명으로 외국인 정주율이 1.0%이고, 송도지구는 4만3379명 중 807명으로 1.8%, 영종지구 3만4563명 중 756명으로 2.1%로 나타났다.
인천시 인구는 지난해 12월 현재 280만8288명이고 외국인 거주자는 4만99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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