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체육대회 3위 목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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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체육대회 3위 목표 순항
  • 김주희
  • 승인 2011.05.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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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금 8개 등 추가로 종합 1위 유지

취재: 김주희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튿날 경기에서 금메달 8개 등을 추가해, 25일 오후 6시 현재 금 20개, 은 14개, 동 14개 등으로 종합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상 트랙 경기에서 성동학교 김영현(청각장애)군과 진산초 김재현(지적장애)군, 성동학교 조영균(청각장애)군 등이 200m에서 금 1개씩을 추가했다.

수영에서는 연학초 차건우(지적장애)군이 자유형 50m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차군은 26일 접영 50m에서 금메달이 유력하다.

이밖에 8강전을 치른 축구는 울산과 벌인 경기에서 5대 0으로 승리해 26일 오전 10시 경상북도와 준결승 진출을 위한 경기를 치른다.

농구에서는 부산에 19대 6으로 이겨 서울과 경북 경기 승자와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16개 시도 중 최강팀이다.

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육상에서 윤영선, 김수연 선수(400m), 고은아 선수(멀리뛰기), 김종규 선수(창던지기) 등이 메달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영의 차건우군 외에도 e-스포츠 슬러거 부문에서 신현수·김이연 선수, 역도 70kg 부문 김아정 선수, 실내조정에서 이진숙(지적, 500m) 선수 등이 금메달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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