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체육시설 관련 2명 추가 확진돼 누적 19명
확진자 접촉 13명, 예맨 입국자 1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4,881명
확진자 접촉 13명, 예맨 입국자 1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4,8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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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2명, 오후에 8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명 △지역 확진자 접촉 1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해외유입 1명 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남동구 6명 △계양구 6명 △서구 3명 △연수구 2명 △부평구 2명 △중구서 1명이 나왔다.
최근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서구 소재 체육시설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체육시설에서는 지난 8일 이용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이날까지 이용자 및 직원, 가족 등 19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연수구민 1명은 예멘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인천시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 중 3만8,323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접종률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5개를,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72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9.2%다.
정원 504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31명이 입소해 있어 2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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