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열 인천민예총 새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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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열 인천민예총 새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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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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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열 인천민예총 신임 이사장

 

인천민예총 새 이사장에 김정열 부평여고 교사가 취임했다.

사단법인 인천민예총은 26일 (사)인천민예총 복합문화공간 ‘해시’에서 정기총회 및 이사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1부 순서로 온라인 화상회의와 동시에 진행된 총회에서 2020년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서 채택, 정관 개정안, 임원 선출안,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안건이 상정되고 통과되었다.

2부는 이사장 이ㆍ취임식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 제13대 (사)인천민예총 이사장을 맡아온 정세훈(전 인천작가회의 회장) 이사장의 이임사,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의 영상축사에 이어 제14대 김정열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로 진행되었다.

김정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역사는 과거로 되돌아 갈 수 있고 여전히 그런 조짐은 곳곳에 남아있기에 사회 진보에 대한 믿음과 의지로 민예총 회원들이 훌륭한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열 이사장은 서양화 전공으로 인하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2006년 인천민족미술인협회 대표와 2011년~2012년 (사)인천민예총의 전신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인천지회장을 역임했다. 국내외 주요 단체전에서 100여회 참여와 최근 2019년 2월 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인천인물열전’과 2020년 11월 부평여고 느티나무 숲에서 ‘인천인물열전2’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부평여고 미술교사로 재직 중이다.

 

정세훈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정세훈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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