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 수도권>
6월 셋째 주말 인천과 서울, 경기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다.
평년 기온보다 다소 높은 가운데 낮에는 한여름처럼 무덥겠으나 야외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름 많이 낀 가운데 무더운 날씨 = 토요일과 일요일인 18일과 19일 모두 동해에서 서쪽으로 걸쳐있는 고압대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로 평년(17~18도)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도 28~30도로 평년(26~27도)에 비해 역시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
◇뮤지컬과 전시회를 보러 가자 =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다양하게 열린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활동하는 작가 김태준의 개인전 '타임캡슐-기억할 수 없는 기억'이 열린다.
기억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작업을 해온 김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3D사진작업, 드로잉, 공간설치, 음향설치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032-760-1000)
부평아트센터에서는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공연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032-5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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