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창립 15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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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창립 15주년 기념식
  • 송정로
  • 승인 2011.06.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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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그 이상의 흔적' 창립 15주년 백서도 발간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상임대표 이원준)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이 회원과 시민사회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7시 남동구 구월동 농협 인천지역본부 강당에서 열렸다.

인천연대는 이날 기념식에서 창립 15주년 백서 ‘추억, 그 이상의 흔적’을 발간해 배포했다.

기념식은 백서 발간 영상 및 헌정식, ‘평화와 참여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는 최경숙의 피아노, 윤학덕의 크래식 기타, 권순우의 기타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 앞서 류수용 인천시의회 의장이 축사했다. 행사에는 문병호 민주당 시당위원장, 이용규 민노당 시당위원장, 인천시의회 강병수 이한구 이재병 정수영 의원, 김민배 인천발전연구원장, 이갑영 인천대 부총장, 최계운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조성혜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공동대표, 안재환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연대는 지난 96년 6월 ‘평화로 통일을! 참여로 참민주를!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 건설’을 활동목표로 시민운동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원준 상임대표는 백서 발간사를 통해  "인천연대의 역사는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참여하여 실천하는 것만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희망과 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들과 회원들이 일구어낸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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