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역사박물관서 10일부터 10월2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0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고려대장경 1천년 기념 특별전시 '대장경, 고려의 혼을 새기다展'이 열린다.
강화군은 초조대장경 판각 1천년과 더불어 팔만대장경이 강화서문 판당에 보관된 지 760년을 맞아 전시를 마련했다.
초조대장경ㆍ속장경ㆍ팔만대장경 인출본과 대장경 분류 표지패인 경패, 선원사지 출토유물 등 대장경 관련 유물 32점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고려 최초 대장경부터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인 팔만대장경까지 고려대장경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선원면 선원사 일대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강화도팔만대장경이운보존회 주관으로 '고려대장경 천년 기념축전'이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고, 입장료는 어른은 1천500원, 학생은 1천원이다. 문의☎(032.934.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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