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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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 이혜정
  • 승인 2011.08.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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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개막



취재 : 이혜정 기자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록 음악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록 페스티벌'이 5일 서구 드림파크에서 개막해 2박3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6회를 맞은 올해 축제에는 미국의 뉴메탈 밴드 콘(Korn)을 비롯해 영국의 대표적 댄스팝 듀오 팅팅스(The Ting Tings), 캐나다 펑크록 밴드 '심플 플랜(Simple Plan)'과 국내 록밴드 봄여름가을겨울, 노브레인, 부활 등 70여개 팀이 참가해 야외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첫날인 5일에는 '낫씽 온 유'(Nothin' On You)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비오비(B.o.B)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메인 무대인 '펜타포트 스테이지'를 장식한다.

특히 아이돌 스타인 빅뱅의 지디&탑과 태양, 걸그룹 미스에이가 특별 무대인 '슈퍼 트랙스'에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오는 6일부터 태풍 소식이 나오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야외 캠프장은 이미 만원을 이뤘고 사전 예매율도 예년에 비해 3배를 웃돌고 있다"면서 "록 마니아는 물론이고 여성 관객들도 속속 입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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