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사 지원대상 기업으로 확보
송도테크노파크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전담 매니저 제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송도테크노파크는 기술혁신본부, 기업지원본부의 박사급 인력을 1인당 2~4개 기업 전담 매니저로 지정해 창업상담,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시장개척 등을 도울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60개사를 지원대상 기업으로 확보하고, 내년부터 송도테크노파크 전체 직원이 참여해 이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송도테크노파크의 한 관계자는 "전담 매니저제 운영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 45만3천㎡에 조성된 송도테크노파크에는 90여개 기업과 각종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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