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국제도시 을왕동 선녀바위 해변에 2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준공됐다.
인천 중구는 지난 15일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녀바위 해변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왕동 678-180에 건설된 주차장은 연면적 6,428㎡규모로 200면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시물물 점검 등을 거쳐 7월 1일부터 유료 운영된다.
선녀바위 해변 공영주차장은 미시안해변과 을왕리·왕산 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주말 및 여름 성수기에 빚어지고 있는 인근 해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중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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