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1일 25가구 대상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사업 진행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는 1일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관방충망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대학교 봉사활동 동아리와 협업을 통해 지자체를 통해 추천된 25가구에 설치됐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7월 중 자원봉사자들과 추가적으로 25가구에 현관방충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저소득가구 전기시설 점검 및 현관방충망 설치 기술봉사에 참여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2016년부터 교내 봉사활동 동아리 “너랑나랑 더하기”를 통해 부평구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및 LED 전등교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학생들의 참여를 지도한 이해춘 전기공학과 교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작년에 이어 사업을 함께 계속 지속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집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 올해 680가구를 목표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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