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구 신현동 이슈갤러리 카페에서 열려
인천출신 여성학자 오한숙희 사단법인누구나 이사장의 신간 ‘『우리, 희나』 출간 기념 북 콘서트’가 23일 서구 신현동 이슈갤러리 카페에서 열렸다. 『우리, 희나』는 자폐 스펙트럼 딸과의 30년 동행을 담은 이야기다.
콘서트는 오한숙희 이사장의 책 설명 및 질의 응답과 자폐아동의 노래, 가곡, 피아노 연주, 책 내용 낭독 등의 순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자폐아 부모 등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이명숙 전 인천시립박물관장, 이창숙 인천시국학기공협회 회장, 윤미경 다인아트 대표, 원미정 전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 김자영 전 인천YWCA 사무처장, 이애정 서담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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