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정서진아트큐브 기획전시 <사람, 꽃 그리고 집>전을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나들이 예술공간인 정서진아트큐브의 2023년 세번째 기획전시회로 우리 삶의 행복을 이루는 것에 대한 시각예술작가 3인의 시선을 담았다.
인천 서구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이기영 ▲이시내 ▲하경옥 작가가 참여했다.
이기영 작가는 시간의 흔적이 담겨 있는 집들의 형상으로 인간의 삶을 표현했고, 이시내 작가는 하늘, 바다, 꽃 등 수많은 일상의 조각들 중 가장 곁에 두기 쉬운 꽃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이야기했다.
하경옥 작가는 행복하고 밝은 색감으로 사람과 꽃, 고양이, 자연들을 표현한다. 마음의 평화와 자유로부터 싹트고 자라는 행복을 작품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정서진아트큐브의 외관을 새단장하고 열리는 첫 전시이기도 하다.
관람은 무료다.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인원을 시간당 2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 등 전시회 정보는 인천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인천 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 - 032-510-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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