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오는 11월 문을 여는 인천 연수구 청학동 제4장학관 입사생 58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제4장학관은 지하2층·지상11층 58실(연면적 3,887㎡)규모로 군은 청학동 498-16 소재 아제라호텔 건물을 매입해 장학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수도권 소재 대학(원) 재학생으로 강화군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 중 1명 이상이 강화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입사 신청을 할 수 있다.
입사 신청은 19일부터 수용인원이 채워질 때까지 접수한다. 입사 희망자는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ghedu@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이 충족되면 별도의 추첨 절차 없이 입사생으로 선정되며, 선정 여부는 개별 통지된다.
제4장학관이 문을 열면 강화군이 운영하는 장학관은 서울 3곳, 인천 1곳 등 모두 4곳으로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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