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부평도서관이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서관 1층에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22일부터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시간 이외에도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도서관시스템으로 신간 도서나 베스트셀러를 대출할 수 있고 야간 예약 대출이 가능하다.
부평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야간 예약 대출 2권을 포함해 1인 당 최대 4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대출일 포함 15일이며, 부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반납을 한차례 연기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 이용 시간 확대가 시민들의 독서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분기 별로 양질의 도서를 교체하는 등 도서 대출 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