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검단 도로 확충해 사통팔달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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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검단 도로 확충해 사통팔달 도시 만들겠다"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3.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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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과 검단~드림로 · 검단~경명로 현장 시찰
지난 6일 지역 주민들과 검단~경명로간 연결도로 공사 현장을 찾은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총선 예비후보가 현장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신동근 캠프
지난 6일 지역 주민들과 검단~경명로간 연결도로 공사 현장을 찾은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총선 예비후보가 현장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신동근 캠프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총선 예비후보가 중단 없는 검단 발전을 위해 도로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신 예비후보 측은 지난 6일 지역 주민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검단~드림로(옛 원당~태리)와 검단~경명로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인천 서구 당하동과 공촌동을 잇는 검단~경명로간 도로 개설은 2026년 준공과 개통이 예정돼 있다.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검단~드림로 연결도로는 3번 도로와 유현사거리 구간의 접속부 설치 방식을 고가냐, 지하차도냐를 두고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통행량 대비 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도로의 수가 부족한 검단의 숙원 사업으로, 신 예비후보가 지난 총선 선거 공약으로서 추진해 2022년 4월 착공했다.

신 예비후보는 "검단~경명로간 도로 개설은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로시설을 확충해 서구의 교통 혼잡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설계 변경으로 인해 완공이 늦어질 수 있다고 한다면, 추후 2차선으로 변경이 가능하도록 여유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검단~드림로간 연결도로 구간 중 유현사거리 교차로는 LH와 인천시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일단 유현사거리 전까지 통행 할 수 있게 공사를 진행하고 지하차로, 고가 문제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합의된 상태에서 진행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편의성보다 주민의 건강권과 교통 편의를 증진 방안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교통 전문가 신동근이 중단없는 검단 발전, 사통팔달 검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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