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주민들에게 꽃과 나무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남동구는 인천산림조합과 지난 14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인천산림조합은 총 1,000만원 상당의 꽃과 나무를 조합 나무시장(남동구 남촌로 57)에서 교환쿠폰 지참 주민들에게 나누어 준다.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꽃과 나무는 ‘원종(별피기)수선화’와 ‘환엽치자나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오는 18~19일 남동구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교환쿠폰이 지급된다.
교환쿠폰 지급 인원은 선착순 800명이다.
지급받은 교환쿠폰을 지참하고 지정된 날자에 인천산림조합 나무시장을 방문하면 꽃과 나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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