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홍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유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정치 입문 18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인천시의원 시절 부평대로 지상에 횡단보도를 설치했고, 인천e음 카드를 만들어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내는 데 한 몫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념을 가지고 부평의 경제적 발전과 원도심의 새로운 변화를 완성시키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제홍 예비후보는 ▲제2 인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추진 ▲육군 3보급단과 507여단 부지에 랜드마크 조성 ▲소금박물관 체험시설 건립 ▲캠프마켓 부지에 KBS 인천방송국 유치 ▲아이 키우기 좋은 24시간 공동육아센터 설립 ▲원도심 특별법 제정 추진 등을 공약했다.

최태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