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배준영 의원 총괄선대위원장 맡아
공동선대위원장에 홍일표·박상은·최순자·박운규
공동선대위원장에 홍일표·박상은·최순자·박운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시당은 윤상현(동구‧미추홀을), 배준영(중구‧강화‧옹진군) 두 현역 국회의원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26일 선대위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은 홍일표‧박상은 전 국회의원과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박운규 전 인스파월드 대표가 맡기로 했다.
박운규 전 대표는 올해 초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초대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만남을 가졌다.
그가 운영하던 인스파월드는 인천 중구 신흥동에 있던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짜리 찜질방이다.
박 전 대표는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당시 육지로 피난 온 연평도 주민 700여명에게 자신의 찜질방을 숙소로 내줬다.
명예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심정구‧이경재‧이윤성‧조진형‧황우여‧안상수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총선 예비후보들은 공동선거대책본부 본부장과 부본부장을, 현역 인천시의원과 기초의원들은 조직본부와 지역발전기획단을 맡았다.
또 대외협력본부장에 이근학 전 시의원, 여성본부장 박판순 시의원, 청년본부장 전우일 시당 청년위원장, 홍보본부장 허준‧최준용, 정책본부장 김두환‧서정호, 직능본부장 김세현‧박창호‧백석두, 부정선거감시단장 이한형, 법률자문지원단장에 고가영‧이단비‧최종수이 선임됐다.
대변인단은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 최종수 시당 수석대변인, 허제강 경인여대 교수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선대위는 이날 오후 8시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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