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과장에서 진행
15일 오전 10시부터 200팀 선착순 접수
15일 오전 10시부터 200팀 선착순 접수
‘2024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가 오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자원 절약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녹색 나눔장터는 시민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고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눔장터 참가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YWCA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0팀을 모집한다.
이 중 10팀은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운영되며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나눔장터에는 중고물품의 판매·교환은 물론 폐건전지, 폐우산 수거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새 건전지, 새 활용제품(머리끈, 동전지갑)으로 각각 교환해 준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참가자에게는 공정무역 커피를 5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자원순환 캠페인 등이 열리며 샴푸바 만들기, 페브릭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참여형 자원순환행사로서 시민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본 행사는 오후 1시부터 1시 반까지 이어지며 나눔장터는 1시 50분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나눔장터는 4월 27일, 6월 15일, 9월 28일에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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