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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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간담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4.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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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등 민주당 당선인 12명 전원 참석
유정복 시장, 당선 축하하고 시정 적극 지원 요청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의 미래 만을 위해 힘 모으자"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왼쪽부터 이훈기, 박선원, 정일영, 유동수, 김교흥, 유정복, 이재명, 맹성규, 허종식, 이용우, 모경종, 노종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왼쪽부터 이훈기, 박선원, 정일영, 유동수, 김교흥, 유정복, 이재명, 맹성규, 허종식, 이용우, 모경종, 노종면)

 

인천시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18일 오전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만나 현안과 역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간담회에는 민주당 당선인 12명 전원(허종식, 정일영, 박찬대, 맹성규, 이훈기, 노종면, 박선원, 유동수, 이재명, 김교흥, 이용우, 모경종)이 참석했다

이날 시가 제시한 현안 및 역점 사업은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추가 지정 ▲인천고등법원 및 해사법원 설치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을 해결했는데 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의 미래 만을 위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중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과 당정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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