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양시설 43곳 집중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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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해양시설 43곳 집중 안전점검 실시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4.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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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
인천해경·인천시 등 합동점검반 운용
지난해 인천해경 관계자들이 해양시설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해경서
지난해 인천해경 관계자들이 해양시설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해경서

 

인천해양경찰서가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인천해경서와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인천의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1곳과 5만톤 이상 선박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 등 12곳이다.

점검반은 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와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및 비상차단밸브 작동, 하역물질 해상 탈락 및 비상 방지 위한 설비 운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재철 인천해경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시설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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