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 15명 명예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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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 15명 명예퇴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6.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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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서상호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6월 28일자 인사발령-4급 4명, 5급 5명, 6급 5명
이에 앞서 3급 3명과 4급 8명 퇴직준비교육 발령

 

인천시 공무원 15명이 명예퇴직했다.

시는 27일 명예퇴직 인사발령(28일자)을 냈다.

명퇴자는 3급(지방부이사관) 1명, 4급(지방서기관) 4명, 5급(지방사무관) 5명, 6급(주사) 5명이다.

명예퇴직한 3급은 서상호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이다.

4급은 천준홍 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 김천 상수도사업본부 남동정수사업소장, 조승환 도시철도건설본부 안전관리부장, 신일섭 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이다.

이에 앞서 시는 26일 4급 이상 인사(7월 15일자)에서 3급 3명과 4급 8명 등 11명의 퇴직준비교육(옛 공로연수) 발령을 냈다.

3급은 신남식 보건복지국장, 최도수 도시균형국장, 허홍기 종합건설본부장이다.

4급은 이화영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과장, 이광재 문화예술회관장, 황지호 서부여성회관장, 이재휴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김형준 수산자원연구소장, 송영수 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전병진 도시철도건설본부 기전부장, 송재용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이다.

퇴직준비교육은 정년이 1년 남은 공무원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시간을 주자는 취지로 도입한 제도로 중도에 사표를 내거나 정년퇴직하기 전까지는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급여(4급 이상 직책수당, 5급 이하 시간외 근무수당 제외)를 받지만 공직은 떠나는 것이다.

퇴직준비교육은 사실상 인사제도로 바뀌어 시는 5급 이상은 1년을 적용하고 6급 이하는 자율(안 가거나 6개월 또는 1년 선택)에 맡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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