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여름철 여객 안전수송 특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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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여름철 여객 안전수송 특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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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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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대비 안전점검 실시,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 추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그늘막 운영(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여름철 폭염·폭우에 대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하계 휴가철 여객 안전수송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IPA는 지난 3일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연안여객터미널 내·외부 시설 안전점검 실시 및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하계 성수기 기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한 폭우 대비, ▴터미널 실내 출입문 등 시설물 상태 ▴옥상부 설치간판 시설물 고박 상태 ▴배수펌프 시설 작동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폭염 대비 ▴실내 적정온도 유지 ▴외부 작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관리 및 모니터링 ▴근로자 열사병 예방 물품 지급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성수기 기간(‘24.7.1~8.31)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안전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에는 뜨거운 햇빛 차단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정문 앞 ’그늘막‘을 운영하고, 오후에는 ’여름 쉼터‘ 운영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개방한다.

IPA는 또 여름철 폭염·폭우로 지친 여객터미널 이용객을 위해 ’양심우산 대여소‘를 운영한다. 대여소는 터미널 1층 대합실에 위치하며 방문객 누구나 최대 7일간 양심우산을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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