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해양복합문화시설 상상플랫폼 19일 개관... 부대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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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해양복합문화시설 상상플랫폼 19일 개관... 부대행사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7.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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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홍자·나태주·시그니처 등 참여
상상플랫폼 전경. 사진=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전경.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 최대 규모 해양복합 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이 정식 개관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9일 상상플랫폼 다목적홀에서 상상플랫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개관 행사는 당일 오후 5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개관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오후 7시 30분 부대행사로 김희재와 홍자, 나태주, 시그니처 등이 참여하는 헬로콘서트 좋은날을 개최한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인천항에 건립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시설이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에는 미디어아트 전시관과 베이커리·카페, 미래교육 복합체험 공간, 지역공방 등을 조성했다.

야외에는 잔디광장과 미디어월, 스마트 음악벤치, 개항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상상플랫폼은 지난 4월 공사 사옥이전을 시작으로, 1883 인천맥강파티,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2024 청룡시리즈 핸드프린팅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정식 개관 이후에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제물포웨이브마켓, 여름 대표 페스티벌인 워터밤 인천 2024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테마별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상상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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