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갯벌,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 세계적 브랜드 가치 지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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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갯벌,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 세계적 브랜드 가치 지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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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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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강화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관련 민관간담회' 열어

 

강화군의회(의장 배충원)는 26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강화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관련 민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흥열 의원과 국가유산청, 인천광역시청, 강화군청 소속 공무원과 (재)한국갯벌세계유산추진단 직원 및 민간단체인 강화갯벌 세계유산 추진 준비모임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안건에는 ▲강화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목적 및 필요성 ▲민간차원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후보지 제안 ▲세계유산 지정시 지역주민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박흥열 의원은 “기존에 지정된 천연기념물인 강화 갯벌 및 저어새 번식지를 유산구역으로 지정하는 안을 고민하고 있다” 며 “유산구역 지정 후에도 지역주민에게 불합리한 규제는 없게 한다는 것이 현재의 정책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화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 해외에서도 찾기 드문 브랜드 가치를 지닐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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