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ESG 대응방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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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ESG 대응방향 등 논의
  • 인천in
  • 승인 2024.08.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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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경영전략 세미나' 개최, "전문가, 업계 등 참석자 의견 적극 반영"
중장기 경영전략세미나를 미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3일 세미나실에서 ‘2024년 IPA 중장기 경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외부 해운·항만 전문가와 함께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IPA가 추진해야 할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신규사업 추진기반 강화, 리스크 관리 고도화, 항만기능과 항만운영 효율화, 경영혁신 및 재무건전성 강화 등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이와 연관된 두 가지 주제인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인천항의 대응방향 ▴ESG 관점에서 인천항의 대응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관계기관, 학계, 해운선사, 컨·벌크 하역사, 배후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 참여자들은 인천항의 현안 과제를 진단하고, IPA의 바람직한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IPA는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 및 참여자의 의견을 검토해 경영전략에 반영하고 더 나은 인천항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경규 사장은 “최근 해운항만 업계의 불확실성이 인천항에 끼칠 영향을 다양한 시나리오로 검토하고 있다”며 “장기적 안목을 가진 전문가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내 주신 업계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공사의 전략과 미래 비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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