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 '알타리 UP' 개발
상태바
남동구,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 '알타리 UP' 개발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9.04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 요리법과 영양정보 제공…모든 국민 이용 가능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알타리 UP'으로 검색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 '알타리 UP' 화면. 사진=남동구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 '알타리 UP' 화면. 사진=남동구

 

인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식품 알레르기 관리 앱 '알타리 업(UP)'을 개발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알타리UP은 기존 알타리(알레르기 타파 리서치) 앱에서 사회복지 급식소 메뉴를 포함해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요리법과 영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앱 정보를 통해 알레르기 원인 식품을 제거하고 대체 식품을 빠르게 검색해 다양한 대체 메뉴와 영양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 약 1만종을 구성해 다수의 급식소와 가정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앱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알타리UP'으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원새봄 센터장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알타리UP을 활용할 수 있다"며 "식품 알레르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동구의 375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