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 연계 강좌 '인천을 담다, 판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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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 연계 강좌 '인천을 담다, 판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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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9.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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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올해 상반기 기획전시 <벽해상전(碧海桑田) : 인천 근현대 풍경> 전시 연계 강좌 <인천을 담다, 판화>를 운영한다.

판화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배워보는 강좌로 오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모두 4강에 걸쳐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1·2회차 10:00~12:00 / 3·4회차 09:30~12:00)에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윤종필 판화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인천의 풍경’을 판화로 직접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판화 이론 1강, 드로잉부터 판각, 프린팅까지 체험하는 실습 3강으로 모두 4강에 걸쳐 운영한다. 강좌를 수강하며 완성한 판화 작품은 기획전시관 시민참여공간 ‘인천 현대 풍경’ 코너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연계 강좌를 통해서 시민 참여형 전시라는 기획 의도를 구현하고, 시민들에게 ‘인천의 현대 풍경’을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시민들이 판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전시까지 해볼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6일부터 온라인(구글 폼, https://forms.gle/irtELgVrFrTDqEgJ8)으로 진행하며 선착순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https://lit.ifac.or.kr)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032-773-380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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