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섬 지역 체험상품 운영
인천시는 내년부터 옹진군 섬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옹진 4계절 체험관광'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품은 도서 지역에서 자라는 약초나 산나물 등을 관광객들이 직접 캐고 맛보게 하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 약쑥이나 고사리, 달래 등 섬 지역에서 자라는 특산물을 도시 사람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며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시는 옹진군 내 3개 섬을 선별해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들 섬에는 별도의 텃밭을 만들어 시민들이 직접 각종 나물을 기르고 수확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고를 하여 이를 경찰과 합동으로 하여 달라고 하였으나 이렇다 할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 군에서는 이를 관광상품화 한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으니 얼마있으면 인천 주변 섬들은 불법 채취로 인하여 초토화 될것은 뻔한 일입니다.
이런 발상을 내기 전 현실을 점검하여 대책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