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바위 사거리, 갤러리가 있는 전통찻집 '화수분'.
계단을 밟고 내려가 문을 열면 다른 세상이 우리를 기다린다.
옛것들이 주는 그윽한 아름다움에 몸과 마음도 가벼워진다.
지금 갤러리에서는 판화가 김경배의 '연꽃'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인천아트페어2011에서 전시했던 작품을 화수분 갤러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행운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만 누릴 수 있다.
인천아트페어2011에서 전시했던 작품을 화수분 갤러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행운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만 누릴 수 있다.
차를 마시면서 작품을 감상하노라면 장자의 호접몽이 생각난다.
나비꿈을 꾸는 장자인가? 아니면 장자의 꿈을 꾸는 나비인가?
지금 차 향기를 음미하는가? 연꽃 향기를 맡고 있는가?
나비꿈을 꾸는 장자인가? 아니면 장자의 꿈을 꾸는 나비인가?
지금 차 향기를 음미하는가? 연꽃 향기를 맡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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