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씨티엠'과 '스카피쉬' 인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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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씨티엠'과 '스카피쉬' 인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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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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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7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무대 올라

인디밴드 ‘씨티엠’과 ‘스카피쉬’가 인천에 상륙한다.

파워풀한 여성 보컬리스트로 유명한 이 두 팀은 관객들에게 역동적인 언더·인디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들은 ‘인디, 가창력에 길을 묻다-파워풀 여성보컬 2인2색, 그 첫 번째 인천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4월 6~7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 ‘씨티엠’과 ‘스카피쉬’는 자작곡 이외에 캐롤 키드의 ‘When I Dream’, 올리비아 뉴튼 존의 ‘Physical’, 비틀즈의 ‘Come Together’, 이글스의 ‘Desperado’ 등과 같이 누구에게나 친숙한 외국곡을 각 팀의 공연 레퍼토리에 추가해 들려준다. 언더와 인디 문화를 자주 접해보지 못한 관객들이 공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이들은 각자 특유의 음색으로 곡을 해석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타임 커뮤니케이션즈는 “방송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는 주류 문화가 아닌 언더와 인디팀을 발굴해 음악적 가능성과 다양성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씨티엠 (City.M)’은 3인조 혼성밴드로 절제된 사운드와 부드러운 듯 정열적인 여성 보컬이 중심인 팀으로 밴드 이름처럼 도시인의 일상사를 팀 특유의 노랫말로 풀어내고 있는 팀이다.

‘스카피쉬 (ScarFish)’는 2인조 혼성밴드로 빈틈 없는 정교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더해진 여성 보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특징적인 팀이다. 문의 032-58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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