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개 농수산식품업체와 생산자단체 참여
인천지역 30여개 농수산식품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여한 '인천식품산업진흥협의회'가 30일 출범했다.
식품 가공산업 발전과 수출 증대를 목적으로 발족된 식품산업진흥협의회는 최근 한미 FTA 발효 등 개방화 시대의 농수산 산업 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할 우수상품을 생산해 수출에 매진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지는 창립 선언문도 채택했다.
초대 회장에 선출된 쌀 국수 제조업체인 한스코리아 한광열 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위해 최상의 상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공산업 지원을 육성하고, 수출산업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해외판촉전과 박람회 참가, 수출 포장재와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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