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유망기업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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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유망기업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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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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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업체 파견해 베트남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을 계획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종합박람회에 관내 유망 중소기업체를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서 중소기업체를 파견하는 2012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The 22st Vietnam International Trade 2012)는 베트남 정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베트남 북부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이다.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는 매년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15% 이상 증가하고 있다.

구는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유망 중소기업체 9개 업체를 파견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화장품, 미용용품, 의류용품 등 대표적인 상품을 전시하고 그 자리에서 많은 계약건수를 올리겠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베트남 소득수준 향상과 한류 열풍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실질적인 계약체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앞으로 관내 유망 중소기업체의 수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유명 박람회 파견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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