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7명 - 9일까지 신청해야
인천시 남동구는 국가안보와 각종 재난, 안전사고 대비하기 위해 전문적 지식과 강의능력을 갖춘 민방위 교육 전문 강사 7명을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모집하는 것으로 분야별로 ▲심폐소생술, 화생방, 연기체험 등 실전훈련강사 3명 ▲소방안전, 생활안전, 풍수해안전 등 생활강사 2명 ▲통일안보 소양 강사 2명이다.
자격은 ▲소양, 실기, 생활강사 분야별 전문성과 경력소유자로 소양‧실전 훈련강사는 해당 분야 경력 2년 이상 ▲민방위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강사로서의 자질과 능력▲관련 분야 특수경력과 자격증 소지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이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등 동의서, 강의계획서 등을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전문적인 소양과 경험이 많은 이들을 민방위 교육 강사로 발굴, 생활민방위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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